[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6월 3일 가평소방서는 “가평군청 관광과와 함께 에이치제이레저개발 소속 도선 선상에서 화재대응 및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여객선 신규 취항에 따른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소방서는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임시의료소 설치 ▲소방정 활용 선박 내 화재진압 ▲구조보트 활용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해 유·도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현장 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라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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