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파주시는 3일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형 똑버스 전화호출서비스’에 대한 내용과 방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화호출서비스는 기존 똑타 앱을 통한 호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이용 편의를 돕고자 파주시가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해 도입한 서비스다. 지난 5월 16일부터 광탄면, 탄현면, 운정4동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1688-0181)로 연락해 상담사의 안내를 받아 회원가입 절차를 진행한 후 출도착지 정류장 등을 설정해 이용하면 된다. 파주시는 서비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경기교통공사 플랫폼사업팀’이 주된 설명자로 나서 전화호출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전화호출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농촌형 똑버스가 운행 중인 광탄면(6.7.)과 탄현면(6.11.)에서도 주민설명회를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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