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의왕 늘봄 공유 학교(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늘봄 공유학교 3개 기관 운영으로 약 108명 참여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2일부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건국사회미술도예원, 꿈미작은도서관의 3개 기관에서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 대기 수요학생을 우선으로 모집하여 4월부터 12월까지(14:00 ~ 18:00) 10개 초등학교 6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 프로그램은 연극놀이, 플라워디자인, 바둑, 생활과학, 보드게임, 방송댄스, 칼림바, 토탈공예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학 중에는 방학을 맞이하여 일일 외부 체험활동으로 신나는 방학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2차로 건국사회미술도예원, 꿈미작은도서관에서도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 대기수요 학생을 우선으로 모집하여 건국사회미술도예원은 4월 29일부터 이야기나라(논술), 미술놀이, 창의조형 스케치, 한국전통학습, 도자기 만들기 실습, 작품만들기, 페인팅(세라믹 채색, 전사실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개 초등학교 32명이 참여하고 있다. 꿈미작은도서관도 인근 학교와 협력하여 돌봄 대기수요 학생을 우선 참여하도록 하고 있으며, 니하오 중국어를 시작으로 악기는 내친구(우쿠렐레, 칼림바, 컵타), 전통놀이(보드게임 등), 창의 미술(공예, 도예), 그림책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개 학교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돌봄 대기수요 학생들을 안전한 학교 밖 돌봄시설에서 해소하고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돌봄 공백없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공유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지역 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돌봄 초과 수요를 해소하고 교육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늘봄 공유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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