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3일 제250회 제1차 정례회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수교육대상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문은 ▶인혜학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권을 보장할 것 ▶인혜학교의 전공과 졸업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고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노동권 및 자립생활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문미혜 의원은 “계양구에 위치한 인혜학교의 시설 부족 및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전공과 졸업생들의 취업 연계 방안이 부재한 상황이다”라며,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결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문을 보건복지부, 교육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교육청, 계양구, 부평구, 서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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