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홀로 사는 어르신 60가구에 반찬 전달하며 안부 확인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6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나눔을 위해 소불고기와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었으며, 이후 독거노인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반찬 나눔 봉사는 반찬을 전하면서 노인들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피는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더욱 활기찬 분위기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임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부녀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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