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운정6동 마을 미디어 활동가 양성 교육'의 첫 수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운정6동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사업 중 하나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6동 생생정보 제작·운영’의 일환으로 편성됐다. 미디어 활동가 양성 교육은 주민들이 마을 소식을 직접 공유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과정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다. 교육은 주민들이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미디어 이해 ▲인터뷰 촬영 ▲스마트폰 사진 촬영 ▲원고 작성 ▲현장 취재 등에 대해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성과공유회가 개최된다. 마을 미디어 활동가 양성 교육을 주최한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 소식을 전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마을주민의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마을의 미디어 활동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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