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곽인혜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6월 3일 제2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상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계획 수립, ▲ 공공자금 운용 원칙, ▲ 공공자금 운용 평가지수, ▲ 공공자금 운용 실적 공개 등으로 강북구 재정 관리를 강화하고, 구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곽인혜 의원은 구민의 세금으로 조성한 공공자금을 환경 변화에 따라 가장 유리한 방법으로 운용하도록 하고, 이자 수입의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여 강북구 재정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이를 통해 구의 재정민주주의 수준을 높이고자 해당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곽 의원은 “강북구의 금고 이율은 평균보다 높은 편이나 정확한 정보들이 구민들에게 제공되지 않아 불신이 조성될 수 있어 본 조례안에 따라 공공자금 운용 보고서 등이 홈페이지에 공개될 수 있도록 했다”며 “이 조례를 통해 강북구가 구민들과 함께 재정민주주의에 한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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