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진작가들의 창작여건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오픈스튜디오’의 9기 강수정, 임현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2019년 개관 이래로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 지원하며,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는 9기 작가가 활동 중이며, 2024년 기준으로 18명의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지원해왔다. 이번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만남은 시민 누구나 작가의 작업실에 자유롭게 출입해 작가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가의 작품과 작업에 대해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작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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