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이북도민회, 2024년 통일역량 강화 교육 실시강원도 고성, 춘천 일원의 안보현장 탐방으로 통일안보의식 함양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구리시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구리시 이북도민회(회장 김경호) 주관으로 강원도 고성, 춘천 일원에서 '2024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호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한 이북도민회 회원 42명이 참석해, 고성 통일전망대, 전쟁체험전시관 등 분단의 아픔이 서려 있는 안보 현장을 방문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토론과 함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회장은 “이번 통일역량 강화 교육은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을 깨닫고, 조국의 평화통일 의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통일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분단된 민족의 아픈 역사가 담긴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남북 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면서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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