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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원신동 이웃더하기 돌봄마을 추진단’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공감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2일 발족한 이웃더하기 추진단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시니어활동 연구소 ‘오늘도 봄날’ 대표이자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서우 위원이 맡았다. 아카데미는 이론, 실습, 퍼실리테이션 등 3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 회차 에서는 사각지대 발굴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발굴 하면서 만나게 될 대상자 이해하기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앞으로 우리가 하는 일이 고양시에 모범이 되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5월 28일부터 1차 발굴활동을 경험한 주민들이 교육 내용에 대해 많은 공감을 했으며, 이어지는 실습교육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서로 돕는 원신동 문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공감 복지아카데미는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과 행정안존부 읍면동스마트 안전서비스개선 모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4년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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