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거창소방서는 10일 무더위의 계절로 접어들면서 잦은 에어컨 사용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컨 화재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년부터 '22년)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총 1,234건으로 전기적 요인(전기 접촉 불량, 과부하 및 과전류 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거로 나타났다. 에어컨 화재 예방수칙으로는 ▲전선이 손상되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는 곳은 없는지 점검 ▲에어컨 내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고 이상 유무 점검 후 가동 ▲시간설정 기능을 활용하여 틈틈이 가동을 멈추기 ▲실외기는 통풍이 가능한 곳에 설치 및 주기적 청소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동 전에 예방수칙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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