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단계 훈련을 위해 운영한 ‘2024년 2차 자립준비교실’을 지난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교실은 15세 이상 24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교육 4가지 영역에서 사회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6월 3일부터 11일까지 12시간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총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자립준비교실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하반기에 진행하는 자립기술훈련 대상자가 된다. 하반기 자립기술훈련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증반 훈련과정을 진행한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의왕시 포일동) 2층에 위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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