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시 남종면은 12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 19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하계 활동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폭염을 대비한 안전한 활동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하계 기간 근무 시간조정 및 필요 물품을 배부하는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 환경정화를 하는 일이지만 이런 작은 활동으로도 마을 내 기여하며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노인 일자리 활동을 쭉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남종면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40%로 지난해보다 2% 증가했으며 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의 참여 가능한 활동이 필요한 만큼 노인 일자리가 조금이나마 생활에 작은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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