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알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1일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성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광주시 유관기관들과 함께 ‘2024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SRC보듬터,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 이재옥 담당자는 ▲다양한 유형의 폭력 중첩 발생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 ▲1인 가구의 범죄 안전관련 환경 ▲민관 네트워크 구축에 의한 젠더 관점의 통합적 접근 등의 사업 목적을 설명했다. 시는 ‘2024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사업을 통해 광주시 장애인과 장애인시설 종사자, 학교 밖 청소년, 이주민, 마을 안전지킴이 등 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 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교제 폭력, 그루밍 성폭력 등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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