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버스 운수종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시는 운수종사자 모집 및 양성사업 홍보를 위해 관내 44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수막 게시대를 활용해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요 버스정류소 셸터 20곳에 광고를 게시했다. 작년 홍보사업을 시작한 이후 많게는 하루 10건 이상의 구직 문의가 있었다. 실제로 작년 고양시는 경기도 내 시·군 중 가장 많은 94명의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수료자를 배출할 정도로 구직자들의 관심이 증가했다.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 교육은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자가 희망 운수업체에 문의하여 면접 합격 후 신청이 가능하다. 수료자는 최대 69만원의 생계지원금을 지급받으며, 수료생이 여성 또는 한부모 가정일 경우 연수지원금 및 생계지원금을 최대 10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최대한 많은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지원자 및 신규 운수종사자들을 발굴해 단기적으로는 운행률을 높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마을버스의 준공영제 전환을 원활하게 이행해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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