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장생포문화창고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뜨겁고 화려한 서커스극 ‘목림삼’을 운영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W에서 2024년 정규 프로그램 어린이 상설공연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13회 진행한다. 서커스극 ‘목림삼’은 극단 64J(줄)의 작품으로 생동감과 균형에 대한 이야기로 나무 요원들의 신체 움직임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나무, 나무와 나무를 다루고 있으며, 이 속에서 나타나는 균형을 통해 우리들의 살아있는 감각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킬링포인트로 슬랙 와이어(두 개의 사다리에 고정한 느슨한 줄), 밸런스(아슬아슬 중심 잡기) 등 화려한 묘기와 아슬아슬한 기예를 현장에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6월 여름 시즌을 맞아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