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024년 여름철 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예찰 활동은 복지·안전 공동체인 신현동 마을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상습 침수 구역을 점검해 배수구를 덮고 있는 낙엽,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사태 위험지역과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을 방문해 장마, 폭우 및 태풍에 대비했다. 박기주‧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천재지변으로 제일 먼저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취약계층”이라며 “예찰 활동을 통해 2024년 여름은 취약계층도 안전한 신현동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 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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