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파주시 장단면은 6월 12일 민관군 합동으로 백연리 480-12번지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통일촌 마을 주민 다수가 통행하는 도로로,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등이 서식하여 주변 미관을 해치고 호흡기 질환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여 야생식물 제거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실버솔져 등 9개 단체와 육군 제1570부대 총 40여 명이 함께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으며, 제거 작업은 야생식물을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명우 장단명장은 “이번 활동은 생태계 보전의식을 높이고 민관군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정기적인 제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장단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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