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취약가구를 위한 ‘깔끔한 집 만들어주기 49호’ 사업을 추진했다. 취약가구 청소 프로젝트 ‘깔끔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은 고령이나 장애 또는 건강 문제로 스스로 주거환경 정비가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폐기물 처리, 청소, 소독․방역, 짐 정리 등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을 주는 자금동 특수시책이다. 이번 대상자는 “나이도 있고 몸도 좋지 않아 청소와 짐 정리는 꿈도 못꿨었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도와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살피고 돌보는 자금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항상 주위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도움을 드릴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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