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와 의정부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예방 차원에서 ‘아동권리 보장 및 긍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다함께돌봄센터의 민락 허진희 센터장, 가능 최선희 센터장, 녹양 신혜정 센터장, 고산 한영주 센터장, 호원 신정민 센터장, 고산희망타운 한선영 센터장, 신곡 최윤정 센터장, 8호점 한지선 센터장, 9호점 정순미 센터장과 의정부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박진석 관장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전문적 사례관리를 위한 정보 공유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적극적 협력 ▲학대예방을 위한 종사자 및 부모교육 지원 ▲기타 협약기관과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아동인권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종사자 및 부모 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진석 관장은 “의정부시의 모든 아이들을 비롯해, 학대피해아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한층 더 두텁게 구축된 안전한 사회망 안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보호를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