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택시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8회에 걸쳐 소근육 및 중추신경 활성화를 도와주는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택보건소에서는 2023년 처음으로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근육 활성화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대상자분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2024년에도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근육과 중추신경의 활성화 및 통합감각의 기능을 발달시키고 신체적 재활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1회기/라탄행잉화분 만들기 △2회기/라탄바구니 만들기 △3회기/라탄휴지케이스 만들기 △4⁃5회기/라탄채반 만들기 △6⁃7회기/라탄푸드커버만들기 △8회기/라탄가방 만들기로 진행되며,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심신의 기능 회복 증진도 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해 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소근육 활성화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분들의 신체적 재활을 실현하고, 심신의 기능 회복도 증진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함으로써 평택시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6월 17일에는 평택보건소 등록 장애인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프로그램도 진행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보건소가 재활대상자의 사회참여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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