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평군 용문면은 12일 전몰군경유족회 양평군지회 석인석 회장으로부터 백미 4kg, 74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석인석 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접 마련한 것으로, 석 회장은 2019년부터 매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석인석 회장은 “호국보훈의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뜻을 기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백미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나라사랑에 이어 이웃사랑을 매년 실천해 주시는 석인석 전몰군경유족회 양평군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용문면 ‘행복나눔냉장고’ 나눔 사업과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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