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5월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연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연천라떼파파클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천라떼파파클럽’은 아빠 육아 활성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 아빠의 역할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육아로 지친 아빠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아빠 역량 강화를 위해 (사)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 대표 박현동 강사의 ‘연천라떼파파 멋쟁이 아빠되기’ 부모교육 및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어 아빠들을 위한 힐링타임 율무라떼, 율무파르페 만들기, 체力은 아빠力, 미니올림픽으로 구성됐다.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연천 관광지를 투어하며 인증샷을 찍는 미션을 부여하고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랑 상품권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연우 소장은 “‘연천라떼파파클럽’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만큼, 지속 사업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남성 양육자들의 역량 강화 및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평등한 가족문화, 평등한 연천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