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2024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실시약 180대 차량 단속…위반차량 15대 행정조치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지난 12일 화정역 환승주차장과 원당역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2024년 상반기 덕양구 불법 자동차 일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북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불법개조(튜닝), 번호판 오염과 훼손, 안전기준 위반 등으로 인한 자동차 안전사고 위험 등을 예방하고, 불법 자동차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켜 질서 운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구는 공용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총 180여 대의 차량을 단속한 결과 등록 번호판 위변조 및 훼손, 등화장치 임의변경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차량 총 15대를 적발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했고, 중대한 안전기준을 위반한 사항은 원상복구 명령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합동 단속을 지속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량의 소유주는 주기적으로 자신의 차량을 점검하고 자동차 관리법에 위반되는 사항이 있다면 빠르게 원상복구 조치해 나와 다른 사람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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