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오는 6월 17일부터 태풍이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태풍 재해에 대비해 수형이 불량한 가로수 및 고사목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약 120여 개 도로구간에 식재된 느티나무 등 총 34,600여 그루 중 고사하거나 수형이 불량한 가로수와 도로변 잡목과 위험 수목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 발생하는 가로수 사고에 대비해 긴급복구반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과 장마로 인해 재산 피해 및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수목 정비 및 신속한 조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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