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이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식사5통 경로당에서‘찾복(福)-데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복(福)-데이는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등의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는 기간이다. 다양한 복지제도 개편 속에서도 위기가구 발생 등 관련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이웃에 관심을 갖는 지역 공동체 조성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진행했다. 상담소에 방문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건강 상담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사업 안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관련 상담 등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어르신은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고 싶어도 방문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상담을 받고, 치매선별검사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사동은 앞으로도 보건소, 정신건강센터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복지 정보, 보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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