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진료 대기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접수실에 ‘진료대기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료대기시스템은 음성과 화면으로 순번과 대기 인수를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그동안 대기 순서로 인해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당시 사용한 열화상감지 모니터를 재활용해 순번 대기 현황뿐만 아니라 각종 행정 소식도 송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보건소를 찾으시는 분들께서 최대한 편안하게 진료를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스템 도입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의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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