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영도구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 부산행복한교회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2024년 제8회 어르신공경 남항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남항어울한마당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년회)가 주관했다. 아랑고고 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장수 해로하고 화목한 관내 2쌍의 어르신 부부께 장수부부상 표창패를 전수했으며, 영도문화도시센터와 연계한 국악 축하공연 및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는 흥겨운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야외공간에서는 영도경찰서, 영도구노인복지관, 영도구보건소, 남항동행정복지센터,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5개 기관이 참여한 8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여한 어르신들께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제공되어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이번 어르신공경 남항어울한마당 행사는 유관단체원들이 직접 식자재를 준비 하고 조리한 정성들인 음식을 대접하고 주방선물세트 등 다양한 기념품을 마련하여 행사를 찾은 어르신들께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김상겸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오늘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지역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남항동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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