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생명사랑 ㆍ존중의 일환으로 2024년도 버드세이버활동을 5월 22일부터 6월 19까지 관내 윤슬초등학교 6학년 전체학생(250명)을 대상으로 5회차에 걸쳐 실시해오고 있다. 버드세이버 활동은 교량 유리난간, 유리 방음벽, 유리창 등을 인식 못하는 새들이 유리에 부딪혀 다치거나 죽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새가 유리창에 충돌하는 사고가 저감되도록 학생들을 대상으로 1교시 이론교육, 2~3교시 현장으로 나가 새가 유리에 충돌한 실태를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실습하고 , 충돌저감 시설이 미설치된 교량 유리난간, 유리방음벽 등에 충돌저감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이다. “학교 다니면서 여러 새들의 목숨을 살리고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뜻깊었고 뿌듯했다. 버드세이버 활동을 통하여 생명사랑ㆍ 존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참여 학생이 소감을 전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학생들이 주도해서 참여하는 활동으로 버드세이버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문화의 확산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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