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청주시농민회,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은 오는 15일 미원면 기암리 일원에서 ‘우리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원면 기암리(岐岩) 251-1번지 (구)기암초등학교에서 다양한 우리 밀 체험과 공연이 열린다. 밀밭에서 명상하기, 맨발 걷기 등 ‘명상마당’과 보물찾기와 전래놀이 체험 등 ‘놀이마당’, 풍물패 공연, 창작노래단의 노래공연이 이어지는 ‘공연마당’이 준비돼 있다. 또한, 우리밀 수확체험, 피자·샌드위치·떡볶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우리밀의 소중함과 가치를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진행된다. 특히, 미원면 기암리(岐岩)에 조성한 약 1ha의 밀밭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행사 참가비는 15,000원이고, 모든 체험 활동에 별도의 결제는 없다. 참가비를 먼저 결제한 방문객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청주시 우리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주말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