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9일부터 2주간 장마철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강경숙 권역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먼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직동공원 진입광장 조성공사 현장 및 과거 산사태 피해지역 등은 집중호우 시 지반 약화로 인해 토사 유출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반지하주택가를 방문해 차수막 설치 상태와 빗물받이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호우 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모래주머니함 설치 및 빗물받이 덮개 제거를 지시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올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의 최일선인 동(洞)에서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호원권역 주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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