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이 지난 12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음주운전의 위험성, 갑질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음주운전과 갑질 행위에 대한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음주운전 사고 주요사례 ▲갑질 유형별 대응방법 공유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예방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사회적 피해가 큰 음주운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 상호간 인식 차이를 해소시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1월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수립했으며, 2024년부터 음주운전 징계 처분자는 2회 이상 승진 배제, 무보직 6급의 보직부여 유예 등 사후제재를 엄격하게 적용해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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