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삼송1동,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통해 치매 예방 활성화만 60세 이상 주민에 치매검사, 우울검사 제공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2일 청사에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 간편 치매 체크를 실시하는 제3차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 상담(혈압 측정)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인공지능(AI) 간편 치매 체크 ▲노인우울검사(S-GDS)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1층 건강채움존에서 월 1회,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삼송1동은 혈압 측정, 치매검사 및 노인우울검사 결과 이상으로 나온 주민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대상자를 연계한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최근 깜빡 잊어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서 치매 검사를 받고 싶었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사받을 수 있어서 편하다.”라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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