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중증장애인 가족, 택시 타고 나들이

차영례기자 | 기사입력 2024/06/14 [11:58]

광주광역시 광산구 중증장애인 가족, 택시 타고 나들이

차영례기자 | 입력 : 2024/06/14 [11:58]

▲ 중증장애인 나들이 행사 사진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광주 광산구는 최근 사단법인 광산구장애인협회가 지역 중증장애인과 보호자와 함께 개인택시를 타고 목포 여행을 다녀오는 ‘2024년 중증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한 ‘중증장애인 나들이’는 모범택시 기사들로 구성된 장애인무료봉사단체 ‘광주시대상회’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2017년 군산여행을 시작으로 2018년 7월에는 강진과 완도 힐링여행을, 2019년 6월에는 신안 천사대교를 2023년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다녀왔다.

올해는 중증장애인 20명, 가족과 보호자 20명, 대상회 택시기사 20명, 장애인협회 임원과 봉사자가 각각 20대의 택시를 타고 목포 해상투어를 하고 유달산 일주 해안도로를 돌아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동관 광주시대상회 회장은 “중증장애인과의 택시 나들이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영례기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부단히 채찍질하겠습니다.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참 언론의 모습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천뉴스는 독자와 늘 같이 호흡하고 고민하는 친구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