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울산광역시 남구 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남하면 주민자치회와 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2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지역행사 교류, 문화탐방,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활발하게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환영행사는 남하면 지산리 참깨비체험마을에서 진행했으며 양측 주민자치위원, 각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교류행사에서 남하면 주민자치회와 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양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각각 350만 원을 고항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여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했다. 김진락 남하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로 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에 방문하신 대현동 주민자치위원님들을 매우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