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파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건에 대해 재검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91건의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를 통한 재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상향요구 70필지, 하향요구 21필지 총 91필지다. 시는 토지 특성,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공정하고 정확한 검증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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