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창군이 지난 15일 고창읍 나들목공원 풋살장에서 고창군 청소년 5:5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4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초등부가 신설되어 초・중・고 각 6팀씩 총 18개팀 13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종일관 활기차고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경기 쉬는 시간에는 문화센터 자치위원회 ‘티내자’ 청소년들이 ‘골대 맞추기’ 이벤트 게임을 운영하는 등 대회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날 치열한 경기 끝에, 초등부는 14fc팀이 우승 고창kfc팀이 준우승을, 중등부는 레알흔드리드팀이 우승 스파르타팀이 준우승을, 고등부는 노엄마드리드팀이 우승했으며 턱중이와장명준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서용석 청소년문화센터장은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공정한 경쟁과 도전하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지원하는 ‘2024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은 상반기 ‘청소년 어울한마당’과 ‘청소년 보드게임대회’, 이번 ‘청소년 풋살대회’를 비롯해, 하반기에 ‘청소년 팝업 워터파크’와 ‘학교에 어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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