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택시는 결핵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자치료와 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공공 협력 결핵 관리 사업(PPM 사업)은 공공(보건소)과 민간(의료기관)이 협력해 결핵환자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의료기관에 결핵 관리 전담 인력을 지원해 환자 상담 및 복약 확인 등 결핵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평택시에는 굿모닝병원과 평택성모병원 등 2개소가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관리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환자치료 및 관리의 질을 높여 결핵환자의 치료 및 접촉자 검진,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철저히 하여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전파를 차단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결핵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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