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이룸봉사단에서 관내 아동 등 생활시설 지원을 위해 직접 만든 수제 쿠키 500개 및 수건 50개, 학용품 100개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기탁자의 요청에 따라 관내 생활시설 중 아동복지시설인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공동생활가정 3개소 외에도 폭력피해 이주여성 쉼터 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숙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쿠키 및 생필품, 학용품을 받은 아이들이 기뻐하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관심과 물품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룸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룸봉사단의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룸봉사단은 관내 국공립·민간·가정·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 약 40명이‘아이와 행복한 동행을 이루는 오산시 보육인의 마음’을 모아 봉사단을 결성했으며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운암한식거리 환경정화활동 추진, 어린이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활동 참여 등 아동 양육의 어려움 해소 방안 모색 및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