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택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들에 대해 적극적인 수검을 당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2024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0~2004년도 출생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연령별로 다르다. 일반건강검진 항목 중 공통 항목으로는 ▲신체계측, 혈압측정, 시력·청력 측정,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요단백),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으며, 성·연령에 따른 검진 항목으로는 ▲콜레스테롤 4종(24세 이상 남성, 40세 이상 여성에 대해 4년마다) ▲B형간염 표면 항원·항체(40세) ▲골밀도검사(54세 여성) ▲정신건강검사(20, 30, 40, 50, 60세 해당연령을 시작으로 10년동안 1회) ▲생활습관평가(40, 50, 60세) ▲치면세균막검사(40세) 등이 있다. 일반건강검진 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 별 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 수검자가 집중되는 10~12월에는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어렵거나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원활한 검진을 위해 조속히 검진에 참여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해 건강 소외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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