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택시는 지난 14일과 17일 3회에 걸쳐 평택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악성 민원 응대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정장선 평택시장이 친절한 민원 응대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슬기로운 민원응대방법, 악성민원에 대한 대처 등 민원 만족도 향상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최근 시는 공직자의 인권과 안전을 훼손하는 공무방해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한다는 원칙으로 지난 5월 22일 평택시 악성 민원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민원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조례 제정,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민원공무원 힐링 교육프로그램 운영, 누리집(홈페이지) 조직도 이름 및 부서 입구 직원현황도 사진 비공개 처리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왔고, 향후 관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배치 등 직원 보호를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와 함께 민원담당 공무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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