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새미골에서 운영중인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 어린이교육 명화 하브루타 예술오감놀이터에서 2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술오감놀이터’는 유대인의 대화법인 하브루타를 활용한 수업으로 질문을 통해 작가의 의도를 유추해보고 자신만의 개성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관찰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 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학기별로 8개반이 운영된다. ‘예술오감놀이터’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 아닌 대화법을 통해 감상을 나누며, 각자의 표현방법으로 소통하는 어린이와 부모님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강좌로 48명의 어린이들이 1학기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 2학기에는 ▲ 7월 장 줄리앙 ▲ 8월 김환기 ▲ 9월 피에로 만초니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작품을 만들어 하브루타 대화법으로 생각과 느낌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