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중랑구가 지난 15일 ‘제29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은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뜻을 가진 단어인 해도두리의 의미를 이어받아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중랑구의 대표 가족 단위 봉사단이다. 지난 2010년 시작해 현재까지 348가족, 1,162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29기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요양원 어르신 말벗 및 식사보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쿠키 나눔 봉사 ▲망우역사문화공원 묘소 청소 및 관련 역사 배우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어 나누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수료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은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의 활동으로 중랑구가 더욱 살기좋고 따뜻한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가족봉사단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봉사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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