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함평군보건소는 거동이 어려워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관내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를 지난해 54명에서 올해 2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운영 중인 방문 재활서비스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장애인 25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관절가동범위 운동과 근력강화, 기능훈련, 전기치료 등 물리치료사가 1대1 재활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낙상사고 예방과 대처법 교육 및 위축된 신체기능을 자극해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의 통증완화 및 자가 운동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재가 장애인의 만성화된 관절구축을 예방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재활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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