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실천이야기’군포의왕 교육공동체 대상 연수 실시군포의왕 초·중·고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연수 실시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군포시 보훈회관 에서 군포의왕 초·중·고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군포의왕 세계시민(학교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단위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의 교육공동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요즘 ‘나 혼자 산다’의 프로그램 외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세계시민교육 실천 이야기를 나누며, 학교급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들 간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세계시민(학교민주시민)교육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옛 스승님과의 각별한 인연을 통해 연수 강사로 참여하게 됐으며, 지난 학창시절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학교에서 배우고 실천했던 세계시민(학교민주시민)교육이 현재의 아나운서의 생활과 방송활동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오늘 연수에서 만난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의 소중한 이야기 시간을 통해 많은 힘과 용기를 얻었으며 앞으로의 방송활동에서도 투철한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방송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함을 제 스스로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은 “유명 방송인과 함께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방송매체를 통해 만나 본 김대호 아나운서의 소박한 모습과 평소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친근하게 시민들을 대하는 모습이 학교에서 배우고 실천한 세계시민교육과 다양한 봉사활동의 경험에서 나온 의식있는 행동이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으로서 세계시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라고 연수 소감을 이야기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 학생들의 시민교육 실천을 통한 균형있는 가치관 형성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 군포의왕 지역만의 특색있는 세계시민교육의 실천과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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