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원주시는 ‘제1회 신월랑 달빛 축제’를 이달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행구동 행구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구동 지역축제로 ‘신월랑’이라는 고유지명을 테마로 ‘치악산에 맞닿아 있는 높은 지대로 달을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라는 행구동만의 특색을 담고 있다. 시는 대형 달 포토존을 설치하고 달빛 아래 소원 쓰기, 달따먹는 달고나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6월 2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관내 예술단체 및 동아리 무대공연을 선보이며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월랑 달빛 축제’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짧은 날에 달빛으로 그 아쉬움을 달랜다’는 의미에서 올해에 이어 매년 하지에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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