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고온,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무더위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 유의를 당부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올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데 오늘 전달한 냉방용품이 무더위를 이겨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항상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주시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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