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실 관람객들의 극찬을 한몸에 받으며 입소문 흥행을 예고하는 로맨스릴러 '캣퍼슨'이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3가지 관람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감독: 수잔나 포겔 '나를 차버린 스파이' | 출연: 에밀리아 존스 '코다', 니콜라스 브라운 [석세션] | 수입/배급: 판씨네마㈜] 성별과 연령을 뛰어넘어 모두의 공감과 지지를 얻을 영화 '캣퍼슨'이 드디어 오늘부터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캣퍼슨'은 갓 스물이 된 극장 알바생 ‘마고’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설렘과 공포 사이, 심장이 멎을 듯한 데이트를 하게 되는 로맨스릴러. 극장에서 우연히 아르바이트생과 손님으로 만나게 된 ‘마고’와 ‘로버트’의 달콤했던 첫 만남부터 기분 좋은 설렘으로 가득했던 ‘썸’의 과정, 잠자리 이후 삐걱대기 시작하는 관계의 위기까지 담아내어 21세기 남녀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는 영화 '캣퍼슨'은 로맨스, 스릴러, 공포 순으로 장르가 변화하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취향과 유머 감각 등을 테스트하거나 관계의 주도권을 ‘밀당’하는 다양한 데이트 장면들은 누구나 꿈꾸는 풋풋하고 로맨틱한 연인 관계를 떠올리게 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충동적인 잠자리 후, ‘마고’가 ‘로버트’가 했던 말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며 그의 진짜 모습을 의심하기 시작하는 국면에서는 웬만한 스릴러 영화 못지 않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로버트’가 ‘마고’가 일하는 극장 근처를 맴돌고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던 술집에 나타나거나 ‘마고’에게 폭언에 가까운 문자를 보내는 장면 등은 ‘마고’의 입장에 이입한 관객들에게는 섬뜩한 공포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로맨스릴러라 할 만한 장르의 새로운 변주를 거둔 영화 '캣퍼슨'은 "역사상 가장 대담한 영화"(더 랩), "황홀한 난장판"(디사이더), "완전한 서스펜스 스릴러"(데일리 닷), "의심할 여지없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할리우드 리포터) 등 호평을 얻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 '북 스마트' 등 여성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들에 참여한 감독 수잔나 포겔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캣퍼슨'을 만난 관객들은 “Z세대 데이트의 설렘을 스릴러로 승화시키다(CGV 서대문***)”,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봤을 공포가 현실이 된다면?!(CGV ma**ia010122)”, “진짜 하이퍼 리얼리즘!! 요즘 현실 반영 영화라 몰입감 엄청나요(CGV 로렌*)”, “내가 선택한 상상은 보호막이 되거나 망상이 된다(CGV 영영***)”, “관객들의 경악을 듣는 재미가 쏠쏠했던 영화. 은은하지만 확실한, 어쩌면 가장 과장되어 있으면서도 현실일 수 있는!(왓챠피디아 정혜*)”, “갓 성인이 된 여성분들은 이 영화 보시고 피해 없으시길. 성인 된지 오래라면? 심연에 있던 ‘그’ 기억들이 소환될 수 있음(왓챠피디아 재*)”, “ 내가 사랑했던 모든 필름 브로들에게(왓챠피디아 간**)”, “혐오가 가득한 세상에서 사랑은 너무 위험한 감정일까(왓챠피디아 망고의***)”, “'캣퍼슨' 진짜 재밌고요 주연배우 둘 연기 살살해주시길 바랍니다(X 만*), “미쳤다 만 점짜리 영화, 깊은 고뇌를 한 게 느껴지고 영리한 연출(무코 프로무***)”, “연애와 사랑 이야기가 아닌, 감정의 회색 지대를 묘사한 작품(네이버블로그 리코*)” 등 영화가 선사하는 로맨스릴러 장르로서의 매력과 에밀리아 존스, 니콜라스 브라운 두 주연 배우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 현대 사회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의사소통의 오류를 설득력 있게 묘사한 연출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남기고 있다. 매력적인 로맨스릴러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영화 '캣퍼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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