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회장 신송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회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통해 조직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대표 봉사단체인 새마을지회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돼, 1박 2일 동안 회원들은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 토의, 레크레이션, 현장체험 등을 통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국민운동으로 발전해 나가, 살고 싶은 하남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하남시 새마을회장 신송연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 김장 나누기 등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헌신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하남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해마다 감자, 김치 등을 손수 재배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등 지역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반찬 나누기 봉사, 밥차 봉사, 온정 담은 삼계탕 나눔, 지역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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