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창원특례시는 매주 수요일 다함께 버스타는 날(BUS-DAY, 버스데이)의 독려를 위해 6월 동안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버스데이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서 매주 수요일에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자율적으로 버스를 타고 출퇴근 및 이동을 하는 날이다. 시는 S-BRT 개통과 K-패스의 시행과 함께 시내버스 이용률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창원시청 인근에서 매주 수요일 버스데이를 홍보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버스 이용 동참을 끌어내기 위하여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과 함께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시는 깨끗하고 편리한 버스 이용환경을 위하여 운수종사자 대상 친절 교육, 버스정류장 유지보수, 태그리스 시스템 구축을 시행하고 있으며, 실제 버스 이용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 사항의 적극적인 개선을 위하며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버스 이용 동참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며, “버스 이용환경을 더욱 편리하고 친절하게 개선하여 대중교통 이용 분담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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